티스토리 뷰

저녁을 먹고 온 바! 

 

근처에서 바를 찾고 있다가 그냥 이뻐보여서 들어온 루프5.

이름이 루프5인만큼 5층에 위치해있다.

기본으로 과자랑 초콜릿을 준다. 우리가 시킨 것은 미도리 샤워랑 캔디 샤워

나는 캔디 샤워, 오빠는 미도리 샤워. 둘다 달달~

여기서는 안주 안시키고 술만 먹었어요! 초콜릿이 안주 ㅋㅋ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마셨는데 바람이 불어서.. 마시다가 안쪽으로 자리 옮겼어요.. 춥더라구요..

자리 옮기는 건 괜찮다구 합니다!

저기 붙어있던 캔디는 생각보다 단 맛은 나지 않았어요. 술이 더 달아.. 달아서 맛있긴 하지만

저는 쭉쭉 마시고 싱글 몰트 위스키를 한잔 시켰지요~ 탈리스커를 마실까 하다가 글렌리벳12를 마셨어요!

맛나더라구요?

글렌리벳12

조명의 세기와 색을 한정적이지만 바꿀 수 있어서 찍어봤습니당.

한잔에 12,000원이었나.. 칵테일의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탈리스커의 가격은 기억나네.. 만원..

맛있게 마시고 대화도 하다가 오빠가 버스 기다려주고.. 헤어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