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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동에 있는 치아오렐레 이탈리안 레스토랑, 청주 성모병원 방향쪽에 위치해있다.

영화(드림)를 보고 점심 시간에 먹으러 온 것이라서 전날에 미리 예약을 했다.

가보니 테이블은 모두 예약이 되어있었으니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바

여기가 저녁에는 바처럼 바뀐다고 해서 다양한 종류의 술이 많다. 와인, 칵테일, 맥주, 음료 등 다양했다.

한분의 셰프가 외국인이다. 이탈리안 쉐프라고 한다. 잘생겼다..하지만 여사장님이랑 부부관계..

우리는 뇨끼, 부채살 스테이크, 화이트 와인 두잔을 시켰다.

역시 와인이 먼저 나온다. 원래 스파클링 와인을 시키려고 했으나 사장님이 많이 드라이하다고 하셔서 화이트 중에 좀 덜 드라이한 것을 알려주셔서 선택했다. 맛은 새콤했고 드라이 함도 쎄지는 않았다.

우리가 시킨 와인의 이름은 위에서 두번째인 테누타 울리쎄 비안코 Tenuta Ulisse Bianco 2020.

가격은 잔당 13,000원

와인을 한모금 두모금 마시다보면 메인메뉴가 나온다.

뇨끼!는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엇다. 쉽게 물려.. 정확한 이름은 뇨끼 알라 크레마.

크림소스, 베이컨, 아몬드가 들어간 부드러운 감자뇨끼.

감자치곤 형태가 딱 잡혀있다. 원래 그런건가.. 떡에 더 가까운 식감이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게 베이컨이 별로 없다는 점, 뇨끼 하나에 베이컨 하나 먹어야 딱 좋은데.. 베이컨이 작고 거의 없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것은 카르네 알라그릴리아 콘 베르두레

부채살 스테이크와 소고기 소스, 구운 양파, 믹스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기본 굽기는 미디움 레어이다. 부채살은 역시 맛있다. 심줄로 인한 질긴 부분은 있었다.

지금 글 쓰면서 보니까 너무 배고프다,,

오빠가 밥 사줘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메뉴 총 정리

프리미 - 뇨끼 알라 크레마: 15,000원

세콘디(메인메뉴) - 카르네 알라그릴리아 콘 베르두레: 24,000원

화이트 와인 - 테누타 울리쎄 비안코(아부르쪼):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