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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4년 만에 '1000조' 돌파…대박 난 '재테크' 뭐길래

[단독] 54년 만에 '1000조' 돌파…대박 난 '재테크' 뭐길래, 펀드 1000조원 시대 첫 도입 후 54년 만에 달성 ETF·사모펀드가 성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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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요약

What?

국내 펀드시장의 펀드 순자산 총액 1000조 원 돌파.

2007년에 507조였는데 7년만에 1000조 원을 뛰어넘은 것.

 

Why?

투자자산이 다양해지면서 펀드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크게 들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 예적금 외에는 주식형 펀드, 채권형 펀드밖에 없었지만,

현재 파생상품, 특별자산, 단기 금융펀드, ETF, TDF 등 다양한 투자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How?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겨 돈을 불리는 방식이 전연령대에 보편화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장내에서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했다.

+ETF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주식뿐만 아니라 원자재, 채권, 통화 등에도 투자하기 쉬워졌다.

✅용어정리

-단기금융펀드(MMF) 

: CMA의 종류 중 하나로, 안정성이 높은 단기금융투자상품인 MMF에 투자하여 MMF운용 실적에 따라 손익이 결정됨

 + CMA통장 : 증권사에서 개설할 수 있는 통장, 우리가 맡긴 돈을 증권사에서 투자해서 발생된 수이의 일부를 이자로 돌려주는 형태.(특징 : 하루 단위로 이자 적용, 입출금이 자유로움, 일반 입출금 통장에 비해 금리가 높음.)

-> MMF형에 가입한 고객의 돈을 자산운용사가 활용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

(자산운용사는 단기국공채, 양도성 예금 증서, 기업 어음 등에 단기자금 수요자에게 직접 투자하여 수익금을 고객에게 지급하는데 확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가 적용되므로 실적에 따라 배당 차이가 있음)

 + MMF는 운용성과에 따라 계좌의 손익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RP형에 비해 수익이 높고 금리 상승기에는 수익이 낮을 수 있다. 따라서 안정성보다는 수익이 중점인 사람들에게 추천.

 

-생애주기자산배분펀드(TDF)

: Target Date Fund. 정해놓은 날짜까지 담겨있는 글로벌 자산의 구성과 비중을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는 펀드이다.

TDF 펀드 이름에는 2040, 2050처럼 숫자가 붙는데 이게 목표 년도이고, 목표 연도가 다다를수록 주식의 비중보다는 채권의 비중이 높아진다.

-> 연금 자산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펀드로, 본인 은퇴시기에 맞는 상품을 선택.

 

-공모펀드

: 50인 이상의 불틀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로, 개인 투자자들 대상으로 자금 모집

+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자산운용규제, 투자설명서 설명, 교부의무, 외부 감사 등의 엄격한 규제가 적용됨.

 

-사모펀드

: 49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자금모집.

통상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나뉨.

+ 헤지펀드 :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문 투자형 사모펀드

+ PEF :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경영 , 재무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사모펀드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

: 퇴직연금 DC형과 IRP에 가입된 근로자가 퇴직 연금을 별도로 운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

기존가입자의 경우 : 상품 만기 -> 4주가 지시가 없을 경우, 디폴트옵션 운용 예정 통지 -> 2주간 지시가 없을 경우, 디폴트옵션으로 운용

신규가입자의 경우 : 적립금 입금 -> 익일 디폴트옵션 운용 예정 통지-> 2주간 지시가 없을 경우 디폴트옵션으로 운용

 

❓질문

내가 20살이 되자마자 만들었던 CMA통장과 근무하고 있을 때 들었던 IRP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